근도테크놀러지(대표 엄영철)는 자사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새로운 텍스타일 전용 프린터 ‘Su praQ 3200 T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upraQ 3200 TX’는 6색 잉크를 탑재한 3.2m폭의 대형장비로, 수성 기반의 전사잉크(dye sublimation)를 사용해 텍스타일을 사용한 직접 인쇄 및 전사용지를 통한 트랜스퍼(전사) 인쇄가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 근도테크놀러지의 전일경 차장은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스펙트라 헤드를 사용해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로 출력이 가능하며 정확한 색상표현과 사용자 편의 위주의 설계로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제작물을 손쉽게 인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근도테크놀러지의 전용 발색장비인 ‘SupraFIX’를 사용하면 최상의 출력 품질을 얻을 수 있다.
전 차장은 “‘Supr aFIX’는 ‘SupraQ 3200 TX’에서 인쇄한 텍스타일을 최적의 색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균일한 온도로 발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근도테크놀러지의 텍스타일 전용 디지털 프린터는 북미, 유럽 등 독점 대리점을 통해 전세계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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