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매장 디스플레이·유통신업태’를 한자리에
 애드매직·사인테크·인테러뱅 등 사인업체들 참여 ‘인기’

외부포트에 CF카드만 끼우면 되는 동영상 광고 시스템 ‘MAS패널’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애드매직은 디피카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진은 애드매직의 이봉후 사장.

인테러뱅 머친다이징은 다양한디자인의 진열대를들고 나와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했다.

꿈의 신기술 ‘RFID’, 동북아 경제의 중추 ‘물류’, 차세대 유통혁명 ‘홈쇼핑, 전자상거래’,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매장디스플레이’ 등 이 모든 영역의 기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산업전시회인 ‘2006 한국 국제물류 및 유통산업전’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됐다.

이번 산업전에는 100여개 국내외 유통물류기기업체가 참가해 무선인식(RFID) 기기, 물류 정보시스템, 신소매업태, 유통점포 디스플레이 등이 선보였는데 이 중 사인업계 관련 업종의 업체로는 애드매직, 싸인테크, 인테러뱅 머천다이징 등이 참가했다.

애드매직(대표 이봉후)은 차량에 부착된 전광판을 통해 플래시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시연하고 즉석에서 동영상 제작도 가능한 이동대리점 프랜차이즈카 ‘DP카’를 출품,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인테크(대표 황근호)는 JPEG이미지나 동영상이 담긴 CF카드(외부메모리)를 외부포트에 끼우고 전원만 공급하면 쉽게 작동이 가능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 ‘MAS’ 패널을 출품,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냈다.

 골판지진열대, 플라스틱 진열대 제조회사 인테러뱅 머천다이징(대표 최상현)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골판지진열대를 비롯, 국내 발명특허를 가진 진공성형 방식의 플라스틱진열대를 전시,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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