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서울 양재동서… 어패럴 업종 관계자 30여명 참석
어패럴용 커팅기·스캐너와 토레이 소프트웨어의 결합 ‘호평’

이날 세미나는 그라프텍 스캐너 및 커팅기 한국 대리점인 코스테크와 일본 토레이 ACS사, 토레이사의 한국 대리점인 자연과 만남 3개사가 기획한 행사로,어패럴 소프트웨어 업종에 종사하는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오른쪽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코스테크 민경원 대표.

스캐너 ‘CSX300-09’를 이용해 패턴을 인식하고, 인식된 데이터를 ‘CREACOMPO’를 통해 수정한 후, ‘FC8000-130AP’로 커팅하는 작업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시연하는 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손으로 그린 패턴을 스캐너 ‘CSX300-09’로 인식하고 있는 장면.

커팅기 ‘FC8000-130AP’는 한층업그레이드된 어패럴 전용 커팅기로서, 일본 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코스테크(대표 민경원)가 일본 토레이 ACS사와 손잡고 지난 5월 25일 서울 양재동 소재 디오라마 스튜디오에서 ‘어패럴 캐드 시스템 페어 2011’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 내에서 안정성과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그라프텍 스캐너 및 커팅기의 한국 대리점인 코스테크와 어패럴 전문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일본 토레이(Toray) ACS사, 그리고 토레이 ACS사의 한국 대리점인 자연과 만남 3개사가 함께 기획한 행사로, 어패럴 소프트웨어 업종에 종사하는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라프텍의 어패럴용 커팅기 및 스캐너에 토레이의 소트프웨어를 결합한 ‘어패럴 캐드 시스템’이 선을 보였다.

코스테크의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는 트레이스 매직(Trace Magic), 패턴 매직(Pattern Magic), 그레이딩 매직(Grading Magic), 마커 매직(Marker Magic)이 일체화된 프로그램의 보급이 전무한 상태여서 이번에 시연된 토레이 프로그램 ‘CREACOMPO’이 아직 생소할 수 있지만, 그런 만큼 앞으로의 가능성이 크다는 부분에서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스캐너 ‘CSX300-09’를 이용해 패턴을 인식하고, 인식된 데이터를 ‘CREA COMPO’를 통해 수정한 후, 커팅기 ‘FC8000-130AP’로 커팅하는 작업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시연하는 과정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FC8000-130AP’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어패럴 전용 커팅기로서, 일본 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FC8000-130AP’는 이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한 ‘CE5000-120AP’와 더불어 고품격 어패럴 커팅기로서 자리매김해 갈 것이라는 게 코스테크 측의 설명.

코스테크는 이번의 세미나를 계기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시장 움직임이 뚜렷한 어패럴 관련 업계에서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