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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143호 l 2008년 02월 25일 l 조회수: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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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중앙로 ‘설악로데오거리’ 간판 정비사업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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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추진중인 중앙로 설악로데오거리 간판정비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11일 설악로데오거리 간판정비를 위한 제안응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개 업체가 참석해 이중 3개 업체가 제안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제안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오는 2월 20일까지 간판정비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게 되며, 이후 28일 심사를 받게 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2개월이며, 협상 결과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 가이드라인 설정은 계약일로부터 2개월이내,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는 계약일로부터 12개월이다.
사업의 기본 방향은 ▲사업을 위한 기본 시스템개발 및 실시설계 ▲거리전체와 조화된 간판 설치 및 정비 ▲업소와 건축물의 이미지에 적합한 간판 디자인 ▲건축물과의 조화성 ▲창의성이 뛰어난 색채와 소재 ▲아름다운 야간경관 ▲우수한 상업효율성 ▲안정성 및 유지관리의 편리성 ▲옥외광고물등관리법에 적합 등이다. 이 사업의 대상 구간은 국민은행에서 청학동 사거리 0.8㎞이며,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중앙로 설악로데오거리 조성과 연계한 중앙로 일대 간판시범가로사업이 지역경제가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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